[간추린 뉴스] 섬진강댐 3년 만에 내일 수문 방류 예고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2020년 집중호우시 수위 조절 실패 논란이 일었던 섬진강댐이 3년 만에 수문 방류를 예고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는 안정적인 수위 조절을 위해 내일(12일) 오후부터 섬진강댐 수문 방류가 예상된다며 강 하류 하천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광산구 “소촌농공단지 특혜 의혹 발견시 즉시 수사의뢰”

전 광주시장 아들이 소유한 토지를 용도 변경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의심 정황이 발견되면 수사 의뢰까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늘 긴급간담회를 열고 "제2기관의 판단을 구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법이라고 보고, 자체 감사에 착수한 데 이어 감사원에 공익감사와 감사를 청구했다"며 "특혜가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나면 즉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 오는 22일 개장

어린이들을 위한 도심 피서지인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합니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고 13살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됩니다.

‘함평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이달 중순부터 운영

함평군이 오는 14일 '함평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개장식을 진행합니다.

해수찜 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천연 해수와 직접 달군 유황석을 활용한 해수찜과 해수탕 등을 갖췄으며, 코로나 19 여파로 완공 3년 만에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