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곳곳 호우특보…내일까지 최대 150mm ↑ 많은 비

KBS 지역국 2023. 7. 11. 2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기도 했는데요.

대전 등 우리 지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강한 비가 집중되는 시간은 내일 오전까집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70mm로 세차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우리 지역에 최대 150밀리 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이미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범람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공주와 세종 23도, 대전 24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 가량 높겠습니다.

논산이 30도, 금산이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과 서산 23도,한낮에는 천안이 3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23도, 낮 최고 기온은 보령 28도, 부여 3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 중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해상과 연안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모레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수 위치와 강도의 변동성이 큰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