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2편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육성을 위해 진행한 '2023 신라문화 기반 상설공연' 공모에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과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지역브랜드 명품 상설공연 제작에 나선 것은 '전통예술을 통한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된 국립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과 차별화를 둔 새로운 공연 개발로 경주브랜드공연 콘텐츠 변화 및 다양성 증대에 따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과 9월 금·토 오후 7시 문화센터 공연장서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육성을 위해 진행한 ‘2023 신라문화 기반 상설공연’ 공모에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과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2편의 상설공연은 8월과 9월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공연장(574석 규모)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8월에는 경주오페라단의 ‘선덕여왕’이, 9월에는 가람예술관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을 펼쳐진다.
한편 지역브랜드 명품 상설공연 제작에 나선 것은 ‘전통예술을 통한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된 국립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과 차별화를 둔 새로운 공연 개발로 경주브랜드공연 콘텐츠 변화 및 다양성 증대에 따른 것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야간 체험 프로그램 ‘루미나이트’와 연계한 공연체험 패키지 상품개발을 통한 수익성 제고 및 보문관광단지 야간 콘텐츠 활성화를 통한 경주 관광의 명성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역의 공연단체들이 지역 문화에 뿌리를 둔 내용을 상설공연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브랜드 명품 공연의 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