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경찰청 청사 설계공모 '블루윙' 당선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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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블루윙(blue wing)'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선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 2개 업체가 공모안을 제출했고, 행복청은 지난달 29일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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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블루윙(blue wing)'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엔비건축사무소의 '블루윙'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내·외부 공간을 구성한 작품으로 실용적이면서 안정적이고 주변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행복청은 전했다.
당선자에게는 '세종경찰청 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리가 부여된다.
세종경찰청사는 행복도시 합강동 일원(청5-11블록)에 총사업비 777억원을 들여 1만8000㎡ 부지에 연면적 1만8982㎡ 규모로 건립된다. 준공은 2026년 예정.
이번 설계공모에선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 2개 업체가 공모안을 제출했고, 행복청은 지난달 29일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행복청은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개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임시혁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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