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수문 방류량 초당 700t→1000t으로 늘려

신익규 기자 2023. 7. 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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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의 수문 방류량이 11일 정오부터 초당 1000t으로 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0일 낮 12시부터 초당 700t이었던 대청댐 방류량을 이 같이 늘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청댐 수위는 72.8m(상시 만수위 76.5m)다.

방류량 증가 시 하류 하천 수위는 최대 4.2m 가량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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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대청댐의 수문 방류량이 11일 정오부터 초당 1000t으로 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0일 낮 12시부터 초당 700t이었던 대청댐 방류량을 이 같이 늘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청댐 수위는 72.8m(상시 만수위 76.5m)다.

방류량 증가 시 하류 하천 수위는 최대 4.2m 가량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류 하천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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