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H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천안]천안시 4-H연합회(회장 김기태)는 1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4-H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4-H인 140여 명이 참석해 농업·농촌 이해와 청년 농업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4-H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 농업인과 학교 4-H 회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기태 천안 4-H연합회장은 "4-H인 선후배들과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천안시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4-H회는 1955년 결성돼 생산적인 농촌건설을 목표로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심과제 교육을 지원하는 등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