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 올해 첫 발견
김영재 2023. 7. 11. 19:55
[KBS 대구]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북에서 올해 처음 확인됐습니다.
해당 모기는 지난 5일 경산시 와촌면의 우사에서 채집됐는데, 이는 지난해 첫 발견보다 8일 늦은 것입니다.
한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최근 3년간 전국에서 4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차 세워두고 운전자가 걸어 나와요”…서울 곳곳 시간당 70㎜ 폭우 [제보]
- 그래서 고속도로 노선을 국토부·양평군 중 누가 바꾸자고 한건가요? [취재후]
- [단독] 여야 의원 87명 “조력존엄사법 찬성”
- [제보] 순식간에 물폭탄 맞았다…부산에 시간당 60mm 장대비
- “소방 사이렌 시끄럽다”?…혐오시설 논란에 ‘컵라면’ 응원
- 4번 만나 770원 좁혔다…최저임금 간극 왜 안 좁혀질까?
- “할아버지가 기프트카드를?” 편의점 갔다가 ‘본업’한 경찰관
- [제보] 맨홀 역류·침수…인천·부천 집중호우에 도로에 물 불어나
- 공소시효 50여 일 남기고 학위 반납한 조민…검찰의 선택은?
- ‘원희룡표 백지화’ 찬성이냐 반대냐…국민의힘 ‘복잡한 속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