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앞둔' 이다은♥윤남기, 건강 부쩍 신경쓰네 "건강검진 받아"

김지원 2023. 7. 11.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다은, 윤남기가 건강검진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다은은 "요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한 일이지 않나. 저희가 건강검진을 했다"며 시경은 앞두고 있는 상태다.

하루에 20알 정도"라고 부연했다.이다은은 "대장내시경할 때 액을 조금 역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개발된 거 같더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나중에 알약 하나만 딱 먹으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상상했다.이다은은 "건강검진센터 갔더니 간호사 두 분이 계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다은, 윤남기가 건강검진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이다은·윤남기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상위 1% 남자와 결혼하면 생기는 여자의 변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다은은 "요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한 일이지 않나. 저희가 건강검진을 했다"며 시경은 앞두고 있는 상태다. 1차 건강검진만 한 상태"라고 전했다. 윤남기는 "저희가 최신식으로 (대장내시경) 알약을 선택했다"며 "몇 알을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 40알인가"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다은도 "이틀에 걸쳐 40알이다. 하루에 20알 정도"라고 부연했다.

이다은은 "대장내시경할 때 액을 조금 역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개발된 거 같더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나중에 알약 하나만 딱 먹으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상상했다.

이다은은 "건강검진센터 갔더니 간호사 두 분이 계셨다. 저 중학교 때 학원을 같이 다녔던 동창이 있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봤더니 알 것 같더라. 학교는 같이 다닌 적 없고 학원을 같이 다녔다. 그 친구가 얼굴도 작고 예쁜 친구였다. 그대로더라. 이름도 특이하다. 말을 듣자마자 '반갑다' 그랬다"며 "학원에서 몇 개월 지낸 게 다인데 저인 걸 알아차렸던 게 고맙더라"고 전했다. 또한 "그 친구가 '우리 남편이 너희 남편 좋아해. 우리 남편이 잘생긴 남자 좋아해' 하더라. 가뜩이나 동네 친구 없는데 다음번에 내시경 받으러 갔을 때 그 친구가 있으면 슬쩍 친한 척 해볼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키와 몸무게 재지 않나. 그런데 하필 전날 저희가 새벽 4시까지 순대볶음을 먹었다. 건강검진 생각을 못 했다"며 웃었다. 윤남기는 "심지어 술도 한 잔 했다. 제가 장염에서 회복된 지 얼마 안 돼서 '이런 걸 먹을 수 있다니' 그랬다"고 거들었다. 이다은은 "둘이 신나게 먹었는데 그 날 아침에 '건강검진 아니야?' 그랬다"고 전했다.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먼저 혼인신고 후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딸을 키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