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부산에서 60대 여성 실종"...주택 침수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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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부산에서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부산 사상구의 한 하천 주변에서 68세 여성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9시쯤에도 경기 여주에서 75세 남성이 사망했는데 이 남성은 소양천 주변을 산책하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돼 호우 피해가 아니라 안전사고로 집계됐습니다.
부산, 경기 등에서는 도로 24곳이 통제됐고, 서울 27곳 등 하천 변 60곳도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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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부산에서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부산 사상구의 한 하천 주변에서 68세 여성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9시쯤에도 경기 여주에서 75세 남성이 사망했는데 이 남성은 소양천 주변을 산책하다 실족한 것으로 추정돼 호우 피해가 아니라 안전사고로 집계됐습니다.
강원 원주에서는 주택 3곳이 일시 침수됐으며 대구 북구에서는 담벼락이 무너져 차량 29대가 파손됐습니다.
부산, 경기 등에서는 도로 24곳이 통제됐고, 서울 27곳 등 하천 변 60곳도 통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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