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경자청, 오송 현안 추진 전담팀 구성 외
[KBS 청주]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역세권 도시 개발과 국가 산단 조성 등 오송 지역 현안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청주 부시장이 공동 단장을 맡은 전담팀은, 제3 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청주전시관, K 바이오 스퀘어 조성 등 현안 사업 상황을 공유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지원합니다.
충북교육청, ‘아이 성장 골든타임’ 선포식 열어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발달이 지연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성장을 돕는 '아이성장 골든타임' 선포식을 오늘 열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2학기부터 시범 학교를 지정해 아이 성장 책임유치원과 책임학급을 운영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언어 치료,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또, 학부모들에게 아동 언어와 사회성 발달을 위한 온라인 상담과 아이 성장 관찰 목록표 등을 제공합니다.
충북 남부권 발전협의회 개최…15개 현안 논의
충북 남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가 오늘 남부출장소에서 열렸습니다.
협의회는 제6기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출입국 관리법 개정과 청산·청성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지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홍보 등 15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단재고 정상개교 도민행동 “개교 연기 공문 기습 시행…내년 개교해야”
충청북도교육청이 대안고등학교인 가칭 단재고 개교를 2025년 3월로 미룬 데 대해 내년 정상 개교를 촉구해 온 교육·시민사회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청이 관련 공문을 기습적으로 시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문가 검증을 통해 완성되고 준비돼있는 교육과정 계획서를 교육청이 '실행과정 부족' 등의 이유로 맥락 없이 부정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고등학교 정원 배정에 단재고를 포함시켜 다시 고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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