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초복' 닭백숙 레시피, 모두가 감탄한 맛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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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요리 솜씨를 뽐냈다.
지난 8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에 '12시간 육수 우려낼 필요 없어요~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도 계곡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누룽지 닭백숙 만들기! ㅣ 은혜한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닭백숙에 사골 육수가 들어가냐는 질문에 윤은혜는 "집에서는 12시간씩 육수를 우려낼 수 없으니 넣어주면 깊은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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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윤은혜가 요리 솜씨를 뽐냈다.
지난 8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에 '12시간 육수 우려낼 필요 없어요~ 쉽고 간단하게 집에서도 계곡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누룽지 닭백숙 만들기! ㅣ 은혜한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지인들과 누룽지 닭백숙을 먹으러 간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사전 조사임을 알리고 맛있게 식사를 했다. 빼어난 맛에 윤은혜는 "만들기 전부터 기가 죽는다. 너무 비교될 것 같은데"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윤은혜는 "얼마 전에 먹었던 닭백숙이 진짜 맛있었다. 일반 닭백숙이랑 달랐다. 그 닭백숙을 구현해 보고자 한다"며 장을 보러 나섰다.
한방재와 닭, 각종 재료를 구입하고는 윤은혜만의 치트키로 사골 육수를 사서 시선을 모았다. 닭백숙에 사골 육수가 들어가냐는 질문에 윤은혜는 "집에서는 12시간씩 육수를 우려낼 수 없으니 넣어주면 깊은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직접 닭 손질부터 육수내기, 죽 만들기, 누룽지 만들기까지 손수 마친 윤은혜의 누룽지 닭백숙이 완성되자 주변에서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 윤은혜도 간을 보고는 "진짜 미쳤어"라고 흡족함을 표현했다.
윤은혜는 완성된 닭백숙을 그릇에 담아 제작진들과 나눠 먹었다. 말없이 먹던 제작진은 "집에서 해도 이런 맛이 나는구나"라고 감탄했다. 윤은혜도 "미쳤다"라며 스스로를 연신 칭찬했다.
PD 역시 "보약이다. 숨겨져 있는 백숙집 느낌이다. 맛에 비해 간편하게 요리했다"고 놀라워했다. 끝으로 윤은혜는 "오래 끓이는 거 빼고는 복잡하지 않다. 여러분 진짜 꼭 만들어서 드셔보라"고 당부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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