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오늘 전국연합 학력평가…경남 2만 5천여 명 응시 외
[KBS 창원]경남에서도 오늘(11일) 156개 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치러졌습니다.
경남의 고등학교 3학년 2만 5천여 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어와 한국사, 사회·과학 등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됩니다.
성적표는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단위 시험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제공됩니다.
12살 이하 자녀 모든 가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경상남도가 이달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에 기준 중위소득과 관계없이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에 따라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시간당 1,662원에서 554원으로, 150% 초과인 가구도 11,080원에서 6,648원으로 각각 줄어듭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만 12살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 등에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아이 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입니다.
경남청소년지원재단, ‘중독예방 전담팀’ 가동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마약과 도박, 스마트폰 등 청소년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독 예방 전담팀'을 가동합니다.
중독 예방 전담팀은 청소년 상담사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각종 중독 예방을 목적으로 위기 청소년 사례 관리와 캠페인,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박 지사, 국회 과방위서 우주항공청 협력 요청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동식 사천시장이 오늘(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여야 의원들을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우주항공청 설치에 이견은 없다"라고 말했고, 국민의힘 장제원 과방위 위원장은 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경상남도는 전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모레 총파업…경남 병원 9곳 참여
전국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소속 조합원들이 모레(13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의 참여 시설은 양산부산대병원과 경상국립대병원, 마산의료원, 진주 한일병원, 통영 적십자병원, 거제 대우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모두 9곳입니다.
경상남도는 오늘(11)부터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가동 중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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