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진주] 진주시, 15번째 금연 아파트 지정…‘위반 때 과태료’ 외

[KBS 창원]진주시가 7백 가구 규모인 가좌동 프리미어 웰가 아파트를 15번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습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 세대주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와 계단,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위반 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장애아동 학대 어린이집 첫 공판…학부모 “엄벌해야”

아동 15명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진주의 한 장애아동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의 첫 공판이 오늘(11일) 창원지법 진주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판에서 가해 교사들은 400여 차례 신체적 학대를 했다는 검찰의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지만, 학대 장면이 찍힌 CCTV 일부 증거 채택에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피해 아동 학부모들은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 교사는 물론 학대를 방조한 교사도 엄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농업기술원, 국화류 등 16개 신품종 보호권 획득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최근 화훼 16개 신품종의 품종 보호권을 획득했습니다.

해당 품종은 '크라운 화이트' 등 국화류 9개와 장미류 5개, 거베라류 2개 품종입니다.

화훼연구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340여 개 품종을 키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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