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이상 기후 위기 직면…제주 농가 피해는?
[KBS 제주] [앵커]
올 여름은 장맛비에 폭염까지 겹쳐있죠,
봄에는 유독 비가 많았고 기온이 낮았습니다.
이런 이상 기후로 인해 제주 농작물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제주 농가의 어려움과 필요한 대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 김윤천 의장님 자리해주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계속되는 이상 기후에 무엇보다 농가에서 가장 근심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제주 농가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앵커]
최근 농민들이 '수발아' 현상이 나타난 메밀밭도 갈아엎으셨어요,
작물별로 현재 어떤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앵커]
이렇게 메밀밭을 갈아엎게 되면, 그 밭에서 다른 농사를 할 수 있습니까?
[앵커]
그렇다면 메밀 등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앵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작물에는 메밀이 빠져있죠?
[앵커]
그렇다면 품종만 확대하면 될까요?
어떤 점을 추가로 보완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앵커]
현재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도 저조한 편인데, 농가의 관심도 끌어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앵커]
제주도는 이런 제주 농가의 어려운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앵커]
앞으로 '농작물재해보상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나요?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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