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서울 청약 흥행···'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올해 청약 경쟁률 1위[집슐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분양 시장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분양한 단지에 2만여 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88가구 모집에 2만 1322명(242.3대 1)이 지원하며 '영등포자이 디그니티'(198.8대 1)을 제치고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2.3대 1···영등포자이 제쳐
서울의 분양 시장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분양한 단지에 2만여 명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평균 경쟁률은 242.3대 1로 1순위 청약 기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88가구 모집에 2만 1322명(242.3대 1)이 지원하며 ‘영등포자이 디그니티’(198.8대 1)을 제치고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1가구를 모집한 51㎡A 주택형에는 4006명(125.2대 1), 20가구를 모집한 59㎡A에는 6402명(320.1대 1), 37가구를 모집한 59㎡B에는 1만 914명(295.0대 1)이 몰렸다.
최근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오늘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서울 청약이 연이어 흥행 하고 있다. 특히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인 점이 특히나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린 요인으로 풀이된다. 동대문구 공인중개사 A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인근 구축인 한신아파트 전용 59㎡는 현재 저층을 제외하고 매물 호가가 7억 원 이상이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가 신축 브랜드인 것을 감안하면 분양가도 저렴한 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51㎡A 7억 2800만 원 △59㎡A 8억 2800만 원 △59㎡B 8약 4700만 원 등이다.
한편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85가구에는 생애최초(5973건) 포함 7879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이번 청약 당첨자발표일은 18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용 중 폭발한 다이슨 에어랩?…일련번호까지 등록된 짝퉁이었다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주거침입'으로 외할머니 경찰에 신고
- 길고양이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치명률 17%' 이 병 위험
- 스타벅스서 '맨발로 벌러덩' 20대女…“미친X 죽여버려” 직원에 욕설도
- '선정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당해
- '만수르 밑에서 일한다'…'과학계 퇴출' 황우석 전한 근황 '깜짝'
- ‘황의조 영상’ 진실 밝혀지나…경찰, 폭로 여성 정보 넘겨받았다
- 압구정 '미니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한다 [집슐랭]
- 로또 2등이 160명이나…이 지역 당첨자 많았다는데
- 파전·라면 4만원에 맥주도 한종류뿐…'다신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