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사과, 민폐 촬영 논란에 “불편 끼쳐 죄송…더욱 신중 기하겠다”(공식)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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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측이 민폐 촬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넷플릭스 측은 11일 오후 MBN스타에 "10일 인천공항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 중 시민께서 불편을 겪으셨다는 내용을 접했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천 공항을 이용하던 중 '오징어게임2' 측이 촬영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이같은 글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오징어게임2' 측은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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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사과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측이 민폐 촬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넷플릭스 측은 11일 오후 MBN스타에 “10일 인천공항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 중 시민께서 불편을 겪으셨다는 내용을 접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 과정에서 시민분들께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촬영을 양해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천 공항을 이용하던 중 ‘오징어게임2’ 측이 촬영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오징어게임2’ 스태프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막으며 명령조로 이야기했고, 미안하다는 말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글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며 ‘오징어게임2’ 측은 민폐 촬영 논란에 휩싸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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