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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3. 7. 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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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농아인연맹(WFD)은 한국농아인협회와 11∼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을 슬로건으로 세계농아인대회를 한다.

세계농아인연맹 소속 135개국 2천여명이 참여해 전 세계 농인의 인권과 교육·문화·예술·수어 등 각국의 실태를 공유한다.

◇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는 11∼16일 서울 코엑스와 서울 전역에서 미주와 유럽 각국 한인 입양인과 가족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한인입양인대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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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농아인연맹(WFD)은 한국농아인협회와 11∼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을 슬로건으로 세계농아인대회를 한다. 농인의 삶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자리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세계농아인연맹 소속 135개국 2천여명이 참여해 전 세계 농인의 인권과 교육·문화·예술·수어 등 각국의 실태를 공유한다.

◇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경산자인단오제 보유자인 박인태씨와 영산줄다리기전승교육사로 활동해온 신수식씨를 각각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박인태씨는 1970년대에 경산자인단오제에 입문한 뒤, 2007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돼 전승자 육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신수식씨는 1977년 줄다리기에 입문해 1995년 전승교육사(줄 제작) 인정을 받았다.

◇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는 11∼16일 서울 코엑스와 서울 전역에서 미주와 유럽 각국 한인 입양인과 가족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한인입양인대회'를 한다. 미국,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약 10개국 한인 입양인과 가족 등 최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 보건복지부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충남 논산의 류춘수 모아산부인과 원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복지부가 지정한 분만 취약지인 논산에서 20년간 24시간 응급분만 체계를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영화진흥위원회는 올해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박용재 작가의 작품 <내일의 민재>를 대상으로 뽑았다. 어릴 때부터 차별받은 보육원 출신의 청소년 육상선수가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스포츠 성장 드라마다.

◇ 비엔케이 부산은행은 1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2023부산세계장애인조직위원회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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