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 72층 맨손 등반 영국인 벌금 500만 원 약식기소
윤솔 2023. 7. 11. 19:24
서울동부지검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무단으로 오르다가 붙잡힌 영국인 조지 킹-톰프슨을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킹-톰프슨은 지난달 12일 오전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해 롯데월드타워의 관리·보안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킹-톰프슨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체포했지만, 건물 내부가 아닌 외벽을 탄 점을 감안해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넘겼습니다.
킹-톰프슨은 경찰에서 롯데월드 타워에 올라 비행할 목적으로 등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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