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육성 화훼 16개 신품종, 품종보호권 획득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7. 11.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육성한 화훼 16개 신품종의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며 파스텔톤 분홍색으로 웨딩용 등 시장 기호성이 높은 스위트센스 등 5개 품종의 장미가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요즘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드럽고 은은한 색상을 지닌 꽃꽂이 소재용으로 사용되는 미니 거베라 신품종 '크림쿠키' 등 2개 거베라 품종의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단용 국화 퍼플돔. 경남도청 제공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육성한 화훼 16개 신품종의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화 '크라운화이트' 등 9개 품종, 장미 '스위트센스' 등 5개 품종, 거베리 '크림쿠키' 등 2개 품종이다.

경남농기원은 화색 발현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며 분지수와 꽃수가 많은 겹꽃형 백색 품종인 크라운화이트 등 분화용 국화 4개 품종과 꽃수가 많고 초세가 안정적인 자주색 겹꽃 화형의 화단용 국화 퍼플돔 1개 품종, 개화 소요 일수가 짧고 꽃잎 수가 많으며 꽃의 형태가 공처럼 둥근 황색 소형 폼폰형 국화 옐로우링 등 절화용 국화 4개 품종을 육성했다.

또,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며 파스텔톤 분홍색으로 웨딩용 등 시장 기호성이 높은 스위트센스 등 5개 품종의 장미가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요즘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드럽고 은은한 색상을 지닌 꽃꽂이 소재용으로 사용되는 미니 거베라 신품종 '크림쿠키' 등 2개 거베라 품종의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화훼연구소는 이번 품종보호권을 획득을 통해 품종 사용료인 로열티 부담 경감과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국화 172개 품종, 장미 72개 품종, 거베라 60개 품종 등 모두 342개 품종을 육성했다. 통상실시계약을 48개 업체 7987만 8천 주를 달성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