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불어난 부산 학장천서 60대 여성 실종

이정민 2023. 7. 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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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60대 여성이 비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천이 범람해 A(70대·여)씨 등 3명이 휩쓸렸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구명정, 사다리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으나 B(60대·여)씨는 물살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인력을 투입해 현장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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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60대 여성이 비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11일 부산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60대 여성이 비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4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천이 범람해 A(70대·여)씨 등 3명이 휩쓸렸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구명정, 사다리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으나 B(60대·여)씨는 물살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인력을 투입해 현장 수색에 나섰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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