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이젠 안녕"…경남도,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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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관심을 끌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중단으로 착한 소비와 생산을 유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슬로건이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이 일상생활 속에 자리매김해 '바이바이 플라스틱'의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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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관심을 끌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중단으로 착한 소비와 생산을 유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슬로건이다.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없는 경남도 청사를 만들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 서명 운동을 벌인다.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팝업 스토어를 함께 운영해 포장재 없는 제품·친환경 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30점도 전시한다.
'잠자는 종이가방과 텀블러를 깨워라!' 행사를 통해 종이가방과 텀블러를 생분해성 칫솔과 친환경 주방세제로 교환해 귀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을 실천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13일에는 함안 강주해바라기 축제장에서도 찾아가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벌인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이 일상생활 속에 자리매김해 '바이바이 플라스틱'의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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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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