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16세 미만 청소년 만나 성관계한 현직 경찰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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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경기 광명경찰서 소속 30대 남성 경찰관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월부터 인천의 한 모텔에서 16세 미만 미성년자를 3차례 만나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직접 만나 범행했으며, 피해자의 부모가 이를 알게 되면서 지난 5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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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경기 광명경찰서 소속 30대 남성 경찰관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월부터 인천의 한 모텔에서 16세 미만 미성년자를 3차례 만나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만 16세 미만과 성관계를 하면 상대방과의 합의가 이뤄졌더라도 효력 없는 동의로 간주돼 성폭력으로 처벌됩니다.
남성은 SNS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직접 만나 범행했으며, 피해자의 부모가 이를 알게 되면서 지난 5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사 직급이었던 남성은 수사가 시작된 뒤 직위해제 됐으며, 경찰은 남성을 불러 사건 경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41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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