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1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2023. 7. 11. 19:02
▶ 사상 첫 극한호우 문자…'물폭탄' 덮친 서울 오늘 오후 수도권 곳곳에 시간당 6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서울 일부 지역에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부산광역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 "무단침범 시 위태로울 것"…이틀 연속 위협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어젯밤과 오늘 새벽 두 번이나 담화를 내고 미군 정찰기의 무단 침범이 반복되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주장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한-나토 '맞춤형 협력' 문서로 공식화 나토 정상회의 순방 일정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한국과 나토의 맞춤형 협력을 문서로 공식화했습니다.
▶ [단독]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 수상한 채용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수상한 채용'이 이뤄졌습니다. 6년 전 공채 과정에서 서류전형 탈락자가 뒤늦게 추가 합격했고, 내부에서 부정 채용 의혹이 일었지만 흐지부지 넘어갔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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