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청년활동지원사업’ 신청자 모집…2천500명 선착순

손사라 기자 2023. 7.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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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도내 청년의 활력증진을 위해 ‘경기 청년 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 공모를 시행한다. 사진은 경기 청년 활동 지원 사업 포스터. 경기복지재단 제공 

 

경기복지재단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도내 청년의 활력증진을 위해 ‘경기 청년 활동 지원 사업’ 신청자 공모를 시행한다.

11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경기 청년 활동 지원 사업’은 도내 청년들이 체육·음악·미술 등 다양한 경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단이 1인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 청년참여기구가 제안한 정책이 지난해 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신청 대상은 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청년 2천500명이며,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도 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선정 대상자에겐 개별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또 활동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10일까지며, 활동을 모두 마친 대상자에게만 활동비가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청년지원사업단 정책사업 태스크포스(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사라 기자 sara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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