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바그너 반란' 5일 뒤, 푸틴-프리고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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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이 반란 닷새 뒤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프리고진을 포함한 바그너 그룹 소속 35명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밝혔고, 바그너 그룹 지휘관들의 설명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바그너 그룹 지휘관들이 푸틴에게 스스로 대통령의 지지자이며 여전히 대통령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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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이 반란 닷새 뒤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프리고진을 포함한 바그너 그룹 소속 35명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밝혔고, 바그너 그룹 지휘관들의 설명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바그너 그룹 지휘관들이 푸틴에게 스스로 대통령의 지지자이며 여전히 대통령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리고진은 지난달 24일 무장 반란을 일으켜 모스크바 근처까지 진격했다가 철수했습니다.
반란 직후 프리고진은 벨라루스에 머물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들어왔다는 소식도 나왔지만, 아직 정확한 행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정용희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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