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퇴근길 대중교통 집중배차 30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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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1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서울시는 집중 호우에 대응해 이날 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 배차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오후 6~8시인 지하철·버스 퇴근 집중배차 시간대는 오후 8시30분까지 30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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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1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로,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서울시는 집중 호우에 대응해 이날 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 배차 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오후 6~8시인 지하철·버스 퇴근 집중배차 시간대는 오후 8시30분까지 30분 늘어난다.
호우경보가 해제되지 않으면 지하철은 막차 시간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30분 연장 운행될 수 있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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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psw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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