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집중호우로 1명 실종...해운대 시간당 7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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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 오늘(11일) 오후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60대 여성 1명이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부산 사상구 학장천에 고립됐다가 구조된 60대로부터 함께 있던 60대 여성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는 일부 도로가 불어난 빗물로 침수됐고, 대연동에서는 아파트 공사장에서 흘러나온 흙탕물이 근처 도로까지 내려와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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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 오늘(11일) 오후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60대 여성 1명이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부산 사상구 학장천에 고립됐다가 구조된 60대로부터 함께 있던 60대 여성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는 일부 도로가 불어난 빗물로 침수됐고, 대연동에서는 아파트 공사장에서 흘러나온 흙탕물이 근처 도로까지 내려와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부산 온천천 하상도로 3곳과 대남 지하차도, 초량 지하차도 등이 통제됐고, 부산진구와 동구, 연제구 등 도심에서도 도로 일부가 침수돼 부산시가 차량 우회를 안내했습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의 시간당 강수량이 70mm가 넘어서는 등 많은 비가 내리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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