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종료' 왕중왕전 양구로 향하는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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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2023 주말리그 권역별 대회'가 4주간의 여정을 마쳤다.
권역별 대회를 통과한 팀은 오는 8월 4일부터 13일(9박 1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2023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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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지난 9일, '2023 주말리그 권역별 대회'가 4주간의 여정을 마쳤다.
2023 주말리그는 총 92팀(남중부 32팀, 남고부 30팀, 여중부 17팀, 여고부 13팀)이 참가해 권역별로 나뉘어 열렸다. 권역별 대회를 통과한 팀은 오는 8월 4일부터 13일(9박 10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2023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가장 많은 팀이 나온 남중부는 서울·경인·강원·충청 A, 서울·경인·강원·충청 B, 서울·경인·강원 C, 중부 D, 호남·대전·제주 E, 경상 F까지 6개 권역에서 진행됐다.
먼저 서울·경인·강원·충청 A권역에서는 송도중이 전승(4승)으로 1위로 양구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뒤이어 삼일중(2위, 3승 1패), 배재중(3위, 2승 2패)이 양구로 향한다.
서울·경인·강원·충청 B권역은 '1강' 삼선중이 전승(4승)으로 왕중왕전에 나간다. 이어 휘문중(2위, 2승 2패), 명지중(3위, 2승 2패)이 함께 왕중왕전에 간다.
서울·경인·강원 C권역은 호계중(5승), 안남중(3승 2패), 평원중(3승 2패)이 차례로 1~3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중부 D권역은 성성중(4승), 주성중(3승 1패), 계성중(2승 2패)이, 호남·대전·제주 E권역은 문화중(5승), 대전중(3승 2패), 여천중(3승 2패), 경상 F권역은 금명중(3승 1패), 임호중(3승 1패), 화봉중(2승 2패)이 왕중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다음으로 남고부는 서울·경인·강원·충청 A권역 경복고(4승), 배재고(3승 1패), 홍대부고(2승 2패), 서울·경인·강원·충청 B권역 용산고(4승), 휘문고(2승 2패), 명지고(2승 2패), 서울·경인·강원 C권역 삼일고(4승), 인헌고(3승 1패), 낙생고(2승 2패)가 주말리그 권역별 대회를 통과, 양구 왕중왕전으로 간다.
여중부는 서울·경인·강원·충청 A, 서울·경인·강원·충청 B, 중부·경북·호남 C 경상 D까지 4개 권역에서 주말리그가 진행됐다.
서울·경인·강원·충청 A권역에서는 수원제일중(3승), 선일여중(2승 1패), 숭의여중(1승 2패)이 서울·경인·강원·충청 B권역에서는 온양여중(3승), 봉의중(2승 1패), 청솔중(1승 2패)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끝으로 여고부(4개 권역)는 권역별 1, 2위가 왕중왕전으로 향한다.
한편, 지난 2022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남고부 경복고(우승), 홍대부고(준우승), 여고부 수피아여고(우승), 수원여고(준우승), 남중부 용산중(우승), 명지중(준우승), 여중부 수피아여중(우승), 온양여중(준우승)이 이름을 올렸다. 당시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경복고 홍상민, 수피아여고 고현지, 용산중 에디 다니엘, 수피아여중 임연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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