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공석 원주시설공단 이사장에 조남현 전 시의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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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전 강원 원주시의원(67)이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조남현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원주시청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공단 제2대 이사장 임명장을 받았다.
조남현 이사장은 "원주시민이 365일 안전하고 더욱 편리하게 공공서비스와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리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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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장기간 공석으로 지체된 업무 해소 기대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조남현 전 강원 원주시의원(67)이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이로써 약 8개월간의 이사장 공석에 따라 남겨졌던 공단의 주요업무도 다시 추진될 수 있게 됐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조남현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원주시청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에게 공단 제2대 이사장 임명장을 받았다.
조남현 신임 이사장은 오는 12일자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11일까지 3년이다.
조남현 신임 이사장은 제4대 원주시의회 의원, 대한석탄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공단의 임원 공개모집을 거쳐 제2대 이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조남현 이사장은 “원주시민이 365일 안전하고 더욱 편리하게 공공서비스와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드리는 시설관리공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조 신임 이사장의 취임으로, 공단은 지난해 11월쯤부터 이어진 이사장 공석 상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단은 이사장 부재로 추진하지 못한 공단 이사장 명의의 금융결재 관련 업무 등의 애로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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