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원광보건대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사업 A등급

김혜지 기자 2023. 7. 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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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원광보건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이 1년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시와 원광보건대는 앞으로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 학령기부터 전 생애에 걸친 지역특화 분야 인력 양성,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사회공헌 등을 중점으로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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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원광보건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1년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익산시 제공)2023.7.11/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원광보건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이 1년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HiVE는 전문대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지역 특화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을 통한 중장년 일자리를 창출이 목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정부가 사업비 90%를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원광보건대와 지역 특화 분야(그린바이오 식품, 돌봄특화서비스)와 연계한 정규 교육 과정, 성인 학습자 및 중장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1년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2차년도 사업비 20억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국비 1억8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익산시와 원광보건대는 앞으로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 학령기부터 전 생애에 걸친 지역특화 분야 인력 양성,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사회공헌 등을 중점으로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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