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폭행에 마약까지"…디스코팡팡의 '종합 범죄 혐의'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디스코팡팡 운영 일당이 추가로 10여 개의 범죄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사실이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 조직은 구속기소된 경기 수원의 디스코팡팡 DJ 연습생 3인방을 포함해 선배 DJ, 팀장, 실장으로 연결되는데, 이 중 5명은 개별 혐의들로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구속됐습니다.

피해 여학생들을 직접 집으로 불러 성폭행하고 협박한 혐의와 막차가 끊긴 손님들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역시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일부는 합숙소 생활을 하며 합성 마약류를 흡입한 정황도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DJ 연습생 일당에게도 피해 학생들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뒤 SBS 8뉴스를 통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