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강현수의 승부처 접수’ 중앙대, 접전 끝에 동국대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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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의 활약으로 중앙대는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중앙대학교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B조 예선에서 동국대학교를 72-63으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한 중앙대는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중앙대는 경기 종료 40초 전 강현수가 돌파 득점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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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의 활약으로 중앙대는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중앙대학교는 11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B조 예선에서 동국대학교를 72-63으로 꺾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한 중앙대는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중앙대는 이경민의 득점을 시작으로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고른 득점까지 나왔고 경기 초반 10-0런에 성공했다. 이후 연거푸 실점하며 잠깐 흔들렸지만, 김두진의 활약을 앞세워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2점 차까지 좁혀졌던 점수 차는 다시 8점으로 벌어졌다. 중앙대는 22-14로 1쿼터를 마쳤다.
위기도 있었다. 2쿼터 중반 중앙대의 공격은 풀리지 않았고 상대의 빠른 공격도 제어하지 못했기 때문. 그러자 점수 차는 빠르게 좁혀졌다. 8점 차까지 벌어졌던 1점 차까지 좁혀졌다. 그러자 작전 타임을 신청했고 연속으로 5점을 올렸다. 특히 이주영의 외곽 득점이 터졌고 김두진이 내외곽을 부지런히 움직임 효과였다. 그렇게 중앙대는 40-34를 만들었다.
그리고 중앙대는 3쿼터 확실하게 분위기를 가져왔다. 빠른 스피드를 살려 연속으로 득점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고 강현수의 3점슛과 이주영의 돌파 득점까지 나왔다. 그 결과, 점수는 51-39가 됐다. 이후 많은 대랑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반대로 상대에도 많은 실점을 하지 않았다. 점수 차는 유지됐다.
하지만 쿼터 막판에도 중앙대는 상대 수비에 막히며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반대로 이상엽에게 3점슛과 속공 득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51-48이었다.
4쿼터 초반 중앙대와 동국대 모두 연이어 득점에 실패했다. 그 흐름을 깬 선수는 강현수였다. 빠른 돌파 득점으로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속공 상황에서 자유투도 얻었고 3점슛까지 추가했다. 비록 이대균과 백승엽에게 실점했지만, 중앙대가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중앙대에 유리해졌다.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중앙대는 경기 종료 40초 전 강현수가 돌파 득점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그렇게 중앙대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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