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61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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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한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1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고진영은 2주 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넘어 역대 여자골프 세계랭킹 최장기간 누적 1위(159주) 기록을 세웠다.
전인지는 21위, US여자오픈 준우승 신지애는 10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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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한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1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161주 연속이다.
고진영은 2주 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넘어 역대 여자골프 세계랭킹 최장기간 누적 1위(159주) 기록을 세웠다.
2위는 넬리 코르다(미국), 3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다. 또 4위는 인뤄닝(중국), 5위는 릴리아 부(미국)가 차지했다.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앨리슨 코푸즈(미국)는 지난주 29위에서 23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8위로 고진영과 함께 톱10을 유지했다.
전인지는 21위, US여자오픈 준우승 신지애는 10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황유민은 59계단 오른 98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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