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리더 역할이 좋아" 맨유 '뉴 캡틴' 어필한 카세미루, 브·페 완전 삐질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 차기 주장 자리를 놓고 경쟁 구도가 펼쳐질지도 모르겠다.
이전 주장 해리 맥과이어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보이는 상황에서 애초 영국 현지매체는 주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다음시즌 주장 완장을 찰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페르난데스가 맨유에 입단한지 벌써 2년 6개월이 넘었고, 지난시즌까지 부주장직을 맡았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페르난데스가 차기 맨유 주장직을 두고 경쟁에 직면했다"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차기 주장 자리를 놓고 경쟁 구도가 펼쳐질지도 모르겠다.
이전 주장 해리 맥과이어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보이는 상황에서 애초 영국 현지매체는 주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다음시즌 주장 완장을 찰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페르난데스가 맨유에 입단한지 벌써 2년 6개월이 넘었고, 지난시즌까지 부주장직을 맡았기 때문이다.
페르난데스는 평소 동료 선수들을 강하게 다그치는 등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지난시즌 맨유에 입단한 카세미루가 빠르게 팀내 입지를 넓혔다.
'셀프 어필'까지 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리더 역할, 다른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역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카세미루는 한 시즌 동안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맨유 중원을 든든히 지키며 동료들과 팬들의 신뢰를 얻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페르난데스가 차기 맨유 주장직을 두고 경쟁에 직면했다"고 적었다.
물론, 아직 맨유 주장직이 공석은 아니다. 맥과이어는 여전히 맨유 소속이다.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거란 풍문만 떠돌 뿐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혜진 “비키니 입고 선탠하는데 男연예인이 헌팅..계속 마주쳐 민망”
- 이혼한 송종국, "2년째 캠핑카서 생활…현재 子 송지욱과 매일 지내" (살림남2)
- 양나래 “결혼식 날 절친과 신랑이 눈 맞아 차안에서..” 경악 (옥문아)
- [SC초점] "깜짝 라방+인증샷"…임영웅, 소유와 열애설 10초만에 끝낸 '히어로급' 대처법
- 백지영, 돈봉투 훔친 도둑으로 몰린 것 기분 나빠..“말이 되냐” 분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