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전 LG CNS 상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이정현 기자 2023. 7.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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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사물인터넷, 데이터 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 스마트 팜) △스마트 SOC 사업(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등 디지털 시티와 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ICT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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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상 신임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사물인터넷, 데이터 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 스마트 팜) △스마트 SOC 사업(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등 디지털 시티와 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ICT 전문가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의 국가시범도시사업을 총괄한 국내 민간분야 최고의 스마트 시티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IT 분야 미래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특히 CJ그룹이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혁신을 통해 고객의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차인혁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회사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 대표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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