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숙박 공유 사업 협력"…롯데호텔·로컬스티치 '맞손'

송영찬 2023. 7. 11.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호텔이 '소프트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

롯데호텔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간 기획 전문기업 로컬스티치와 공유 주거 사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다음달 문을 여는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를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시작이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소프트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하는 게 롯데호텔의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호텔이 ‘소프트 브랜드’ 사업에 나선다. 글로벌 호텔 체인들이 각 지역 호텔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브랜드를 빌려주거나 예약망 사용, 멤버십 적립 등의 분야에서 느슨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롯데호텔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간 기획 전문기업 로컬스티치와 공유 주거 사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다음달 문을 여는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를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시작이다.

로컬스티치는 ‘코워킹(협업)’과 ‘코리빙(주거 공유)’을 위해 사무·주거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1인 창작자와 지역 크리에이터를 위한 2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소프트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하는 게 롯데호텔의 목표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