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직 CEO들 잇따라 책 펴내…'대중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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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책을 펴냈다.
고 고문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지난달에는 황창규 전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전 KT 회장)이 '황의 법칙'(시공사)이란 책을 펴냈다.
이 책 역시 황 전 사장이 삼성전자와 KT 등에서 30여년간 조직 생활을 하면서 얻은 배움과 경험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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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 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책을 펴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를 지낸 고동진 삼성전자 고문은 '일이란 무엇인가'(민음사)를 출간했다.
고 고문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유럽 연구소장, 상품기획팀장, 개발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갤럭시 성공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고 고문은 이 책에서 38년간 삼성에서 고민하고 실천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황창규 전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전 KT 회장)이 '황의 법칙'(시공사)이란 책을 펴냈다.
황 전 사장은 '메모리 반도체의 용량은 1년에 두 배씩 늘어난다'는 '황의 법칙'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 역시 황 전 사장이 삼성전자와 KT 등에서 30여년간 조직 생활을 하면서 얻은 배움과 경험이 담겼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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