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스타트업 '타투 프린터' 베끼기 논란, 상생 합의로 마무리

양일혁 2023. 7.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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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와 LG생활건강 사이에 불거졌던 아이디어 베끼기 논란이 당사자들의 상생 합의로 마무리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개월 조정 끝에 두 회사가 고소와 신고를 취하하고 신제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상생협력을 담은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화장품 염료를 이용해 피부에 도안을 그려주는 휴대용 타투 프린터기를 개발한 프링커코리아는 LG생활건강에서 출시한 제품에 대해 아이디어 베끼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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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와 LG생활건강 사이에 불거졌던 아이디어 베끼기 논란이 당사자들의 상생 합의로 마무리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개월 조정 끝에 두 회사가 고소와 신고를 취하하고 신제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상생협력을 담은 합의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화장품 염료를 이용해 피부에 도안을 그려주는 휴대용 타투 프린터기를 개발한 프링커코리아는 LG생활건강에서 출시한 제품에 대해 아이디어 베끼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유사사례 발생 시 조정?중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생과 화해를 유도하는 등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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