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맨손 등반' 영국인 벌금 500만 원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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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맨손으로 올라간 영국인 남성이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영국인 20대 남성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약식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2일 새벽 5시쯤, 지상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등 롯데월드타워의 관리·보안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애초 경찰은 A 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지만, A 씨가 건물 내부가 아닌 외벽을 탄 점을 고려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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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맨손으로 올라간 영국인 남성이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영국인 20대 남성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약식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2일 새벽 5시쯤, 지상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등 롯데월드타워의 관리·보안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애초 경찰은 A 씨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했지만, A 씨가 건물 내부가 아닌 외벽을 탄 점을 고려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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