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8개 시군 호우주의보…·30~100mm 예상

김태진 기자 2023. 7. 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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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대전과 충남 논산·금산·부여·계룡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충남은 이날 오후 3시2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공주, 청양, 보령, 서천과 함께 모두 8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대전과 충남 강수량은 10~30mm로 집계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의 비가 오거나, 12시간 이내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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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대청댐이 수문을 개방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낮 12시 초당 700톤으로 시작, 하천수위 상황에 따라 최대 1000톤 이내에서 방류할 예정이다. 2023.7.1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대전과 충남 논산·금산·부여·계룡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충남은 이날 오후 3시2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공주, 청양, 보령, 서천과 함께 모두 8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대전과 충남 강수량은 10~30mm로 집계됐다.

오는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mm로, 많은 곳은 150mm 이상으로 예보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의 비가 오거나, 12시간 이내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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