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우주의보 발효..강화·서해5도는 호우경보 해제

손의연 2023. 7. 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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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기상청은 11일 오후 6시부터 인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망가진 우산을 쓰고 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한다. 호우주의보는 우산을 써도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또 하천 범람 등 사고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한다.

강화·서해5도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해제됐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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