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 시간당 76mm 폭우…서울시 침수예보 발령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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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린 가운데, 동작구에는 시간당 최대 76mm의 폭우가 쏟아졌다.
다행히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으며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호우경보 대비 비상수송대책을 실시하고 퇴근 집중배차시간을 오후 8시 30분까지 30분 더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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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수송대책 실시, 대중교통 증회
11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린 가운데, 동작구에는 시간당 최대 76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하루 서울에는 서초구에 109mm의 비가 집중됐다.
서울시는 이날 2단계인 '경계' 태세에 돌입, 시에서 868명 자치구에서 6503명이 상황근무에 들어갔으며 27개 하천 전체를 통제하고 빗물펌프장 42곳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폭우가 쏟아진 이날 오후 3시 17분 동남과 서남권 자치구 11곳에 침수예보를 발령하고 동행파트너를 출동시켰으며, 강남역과 대치역, 이수역의 침수 취약도로에 대한 통제 준비를 지시했다.
다행히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으며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호우경보 대비 비상수송대책을 실시하고 퇴근 집중배차시간을 오후 8시 30분까지 30분 더 연장했다. 시는 호우경보가 지속되면 막차시간도 평소보다 30분 더 연장 운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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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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