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한 비에 퇴근길 대중교통 집중배차 30분 연장

2023. 7. 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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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집중호우에 따라 이날 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후 6∼8시인 지하철·버스 퇴근 집중배차 시간대가 오후 8시30분까지 30분 늘어난다.

호우경보가 해제되지 않으면 지하철은 막차 시간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30분 연장 운행될 수 있다.

버스는 침수로 인한 도로 통제가 발생하면 우회 노선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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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내린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남단 일대에서 이동하는 차량들이 물살을 가르며 주행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서울시는 집중호우에 따라 이날 퇴근 시간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후 6∼8시인 지하철·버스 퇴근 집중배차 시간대가 오후 8시30분까지 30분 늘어난다.

호우경보가 해제되지 않으면 지하철은 막차 시간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30분 연장 운행될 수 있다.

버스는 침수로 인한 도로 통제가 발생하면 우회 노선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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