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지락실’ 봤나? 이름 틀린 오마이걸 미미 챌린지 지목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오마이걸 미미를 지목했다.

박보검은 7월 11일 개인 SNS에 션으로부터 배턴을 이어 받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박보검은 영상과 함께 "저와 함께 응원의 마음을 이어나갈 세 분은 배우 곽동연님, 오마이걸 미미님, 더보이즈 큐님"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미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 인물 퀴즈에서 박보검의 사진이 나오자 "김범수"라고 외쳤다. 성을 바꿔 외친 대형 실수를 한 것.

나영석 PD는 "참고로 보검 씨가 우리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해서 이우정 작가에게 전화했다"고 했고 미미는 카메라를 보며 "저는 안 좋아하시죠? 많이 미워해 주시는 것도 다 힘이 된다"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박보검 SNS, tvN '뿅뿅 지구오락실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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