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신임 대표 선임

김윤수 기자 2023. 7. 11.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11일 유인상(48·사진) 전 LG CNS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유 대표 선임을 계기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영역을 확대하겠다"면서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데이터 등 유무형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인혁 대표 일신상 사유로 사의"
[서울경제]

CJ올리브네트웍스가 11일 유인상(48·사진) 전 LG CNS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유 신임 대표는 스마트시티(지능형 도시) 등 디지털 사업 전문가로서 회사의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회사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LG CNS에서 사물인터넷(IoT)과 데이터 허브 등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빌딩(지능형 건물)과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등 디지털 스페이스,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교통 등 스마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두루 경험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부산과 세종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유 대표 선임을 계기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영역을 확대하겠다”면서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데이터 등 유무형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