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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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11일 유인상(48·사진) 전 LG CNS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유 대표 선임을 계기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영역을 확대하겠다"면서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데이터 등 유무형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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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11일 유인상(48·사진) 전 LG CNS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유 신임 대표는 스마트시티(지능형 도시) 등 디지털 사업 전문가로서 회사의 인공지능(AI) 등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회사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LG CNS에서 사물인터넷(IoT)과 데이터 허브 등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빌딩(지능형 건물)과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등 디지털 스페이스,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교통 등 스마트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두루 경험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부산과 세종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유 대표 선임을 계기로 AI·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영역을 확대하겠다”면서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데이터 등 유무형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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