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국동항·신항 찾아 태풍 대비·장마 취약지 현장 점검

김동수 기자 2023. 7. 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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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1일 여수시 국동항 등 현장을 찾아 태풍 내습 대비와 장마 취약지 점검에 나섰다.

최근 취임한 고민관 서장은 경비함정이 정박 중인 봉산, 우두리, 신항 전용부두를 방문해 긴급 대응 태세 점검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국동항, 신항 등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위험 요소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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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사진 오른쪽)이 11일 전남 여수시 국동항을 찾아 장마철 태풍 취약지 점검을 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23.7.11/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11일 여수시 국동항 등 현장을 찾아 태풍 내습 대비와 장마 취약지 점검에 나섰다.

최근 취임한 고민관 서장은 경비함정이 정박 중인 봉산, 우두리, 신항 전용부두를 방문해 긴급 대응 태세 점검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국동항, 신항 등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위험 요소도 점검했다.

고 서장은 "선제적인 취약 개소 분석을 통해 해양 사고를 예방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고도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교육·훈련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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