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천해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교체 9개월만

김경은 2023. 7.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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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천해우 동남아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재호 전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1968년생인 천해우 신임 대표는 2014년 락앤락 베트남 호치민법인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사업부문장, 동남아영업총괄 등을 두루 거치며 락앤락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왔다.

락앤락 관계자는 "당사와 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리딩 생활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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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전임 대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락앤락은 천해우 동남아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천해우 락앤락 신임 대표이사. (사진=락앤락)
이재호 전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9개월 만이다.

1968년생인 천해우 신임 대표는 2014년 락앤락 베트남 호치민법인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사업부문장, 동남아영업총괄 등을 두루 거치며 락앤락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왔다.

락앤락 관계자는 “당사와 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리딩 생활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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