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수도권 집중호우에 "당국, 피해 예방·복구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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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대해 "관계당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해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늦은 오후 논평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오늘 오후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단계로 격상했지만, 당장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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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대책위·시도당 연락망 유지…최선 다할 것"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대해 "관계당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해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늦은 오후 논평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오늘 오후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단계로 격상했지만, 당장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집중호우로 70대 어르신이 사망하셨고 폭우·강풍에 담벼락,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도 나오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길 재차 강조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어르신들과 영·유아들의 안전에 각별히 우선해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 또한 전면 통제된 도로도 있으니 퇴근 시간 등에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지자체도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과 신속한 안전 조치에도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역시 집권 여당의 책임감으로 당 내 재해대책위원회 및 시·도당과 긴급 연락망을 유지하면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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