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사자"… 모처럼 웃은 코스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덕분에 국내 증시가 모처럼 웃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 오른 2562.4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강한 매수세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4% 급등한 878.73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 오른 2562.49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장을 마친 것은 이달 3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강한 매수세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2841억원, 기관은 157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4% 급등한 878.73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3188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도 732억원의 순매수로 힘을 보탰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데다 원·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이끌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 하락과 위안화 절상으로 원·달러 환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반도체와 기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88% 오른 7만1500원에, SK하이닉스는 2.81% 상승한 11만34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