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대표로 유인상 LG CNS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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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사진)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 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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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혁 대표 일신상 사유로 사의표명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사진)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 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스마트 팜) △스마트 SOC사업(스마트 시티·스마트 교통)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의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한 국내 민간분야 최고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 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문화기업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통해 고객의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회사는 AI 팩토리, 클라우드,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대외 경쟁력을 높이며 지난해 매출 6652억원을 기록했다"며 "최근 2년 동안 매출이 50% 증가하며 종합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있다"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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